
Tictoc Tictoc Tictoc (with Beenzino)
아무 말도 하지마요
침묵인 난 그리웃어요
숨 쉬는 소리까지 아주 예민하게 느껴져요
버튼을 누르지 마요
누르지 말라 써 있잖아요
누군가의 경험을 통해 득을 볼 줄도 아세요
빠르게 자극적이게
시끄럽고 열란하게 세상은 돌지만
수중이 들릴 소리
소문을 좋아하나요
입에서 입으로 부푼 말들
이렇궁 저렇궁 그렇다더라 나는 지겨워요
버튼을 눌러보세요
누르지 마라 써 있잖아요
남의 말에 바보가 되는 기똥하지 마세요
아프게 혹 질스럽게
무례하고 당연하게 날 껴맞추지 마
곧 튕겨져 나오는 소리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두벌로 느껴봐 난 이 땀
다 어디로 날아가는가
많은 서울 언덕 중 하나
짐은 내게 되려나
난 도착하기도 전에 생각
이 벽돌처럼만 앞
집을 나서게 할텐데 현관문이 작네
내 두 눈 보다
여차저차 나와 기운
오늘 하루 첫 연기랑
에스프레소를 핏줄 안에
주의 펜치 엑스트라 샷
맞아 정가판에 명품 시계
말 안 그리 정확하다면 찰떼
미친 아파트 미친 빌라 틈에
발자국이 울리네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질컷
Tictoc Tictoc Tictoc (with Beenzino) oleh AKMU/Beenzino - Lirik dan Lipu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