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래 우리 조그만한 술집 버스 정리하러 그날을
자꾸 생각이 나 하루 종일 너만 찾아줘
시원한 바람 타고 네 맘 불어와 난 속삭이는 모래지기
지루함 니가 있음 좀 깨쳤디 도저히 없긴 비쩍디 왜 나 바보같아 너 알겄쟈
너 온대 맘 맘은 위치 유난히 확 전해린 것 같아 네가 한
그 한마디야 니가 나만 아프지만 나 또 나가라
길이 가득한 사랑에 그들을
너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네가 또 나 떠난다고 말하면
나도 나가라 하하 그리 가 하하
아니 그래 오늘 밤만 지켜보고 싶어 대신 어디에
지금 너들로 계신 그 내게 길들여 줄래
우린 또 멀어진 너 짝 가리 가리 말아 네가
불어와 쫓다 걷다 보낸 네가 스쳐가 나만 함께 걷다 걷디 한참 안에 남은 맘이
나 바보 같아 널 걷자
아내야, 도도 아래 기고내미야, 핏차니 차치네
유난히 더 좋은 앨범인 것 같아 네가 한
그 한마디가 니가 나만 아프신데 나 떠나가라
길이 가득한 사랑이 흐르나
너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네가 또 나 떠난다고 말하면
스냅도 나가라 하하 이리 가 하하
아니 그래 너의 눈빛 목소리 그 모든 생각들을 다 기억해
니가 털어버릴 때 내 꼰대 어떠냐는 솔직히 말해 보내줄 기세 릴리 릴리 릴리
니가 날 마주치면 날 떠나가라 하하 이리 가
하지만 아니 그들은 너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우리가 떠나 떠나 떠나지 않게 날 오나지 않게
이렇게 아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