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이 내게로 가 숨겨왔던 나의 기억 속에
지쳐왔던 나의
그대 사랑은 내가 아님을 알면서도 이렇게 또 하루만
알아 그댈 사랑하는 일
그댈 보내야 하는 일 내겐
너무나도 벅찬 일인걸 지워내기가 씻어내기가 내 사랑이 내게로 가
숨겨왔던 나의 기억 속에 지켜왔던
그대 사랑은 내가 아님을
알면서도 이렇게 또 하루만
가는 그대를 이제 보내야 하는데
보내주려 해
다시는 돌아보지마 그대로 나는 괜찮아 내 기억엔 내게로 와
숨겨왔던 나의 기억 속에 지켜왔던
나의 등 너무 먼 곳만 보지 말아줘
나의 자리 언제나 영원토록
꺼지지 않는 나의 사랑이 있으니
피워둘 거야
예에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