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를 그대를
두 눈 떠도
못보겠단 말도
내 눈물
닦아주고 싶단 말도
애써도 안되는 맘도
매일 매일
그리움에 취한 맘도
두 눈 감고 떠보면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하루 또 매일
그대를 불러봐도
소용없고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아프다며 걱정시킨 날도
나 바쁘다며
냉정했던 날도
속없이 괜한 투정도
매일 매일
챙겨주지 못한 일도
못해줬던 날들에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 하루
참 많이 미안해
후회를 해도 소용없고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이대로 있어달라고
바랬던 순간들이
내겐 너무나 많았죠
그대가 돌아온다면
제발 그러길 바라죠
해주고 싶은 일들
모두 적어둘게요
계속 참았던 눈물이
흘러나와서
또 그대를 보다
안돼
이렇게 가지 말라고
미련함에~
그대를 못 놓아~ 도
다시 되돌리려고 애써도
나만 바라는 맘이겠죠
사랑해 너만을
또 외치고 외쳐~
그대를 오직 그대를
안녕이라고 할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 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그대를 그대를 de 김동희 – Letras & C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