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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 송시 From'A Piratr Radio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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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r no App
Letra
이제 소리 없이

시간의 바늘이

자꾸만 내 허리를 베어와요

아프지 않다고

말하며

내 피부를 자르고

피 흐르고

살을 자르고

그렇게 지나갈 꺼래요

무서워요

엄연한 자살행위

그래서 웃어 달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직 전과자의

몸으론 힘들어요

미안해요

마음속의 울림은

내 입속의 신음은

항상 그대에게

짐이었을 뿐

곳곳을 둘러 봐도

성한 곳 하나 없고

난 언제까지

썩어 갈건지

마음속의 울림은

내 입속의 신음은

항상 그대에게

짐이었을 뿐

곳곳을 둘러 봐도

성한 곳 하나 없고

난 언제까지 썩어 갈건지

마음속의 울림은

내 입속의 신음은

항상 그대에게

짐이었을 뿐

곳곳을 둘러 봐도

성한 곳 하나 없고

난 언제까지 썩어 갈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