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도대체 내가 몇 살인지 모르겠어 자꾸 술값을 내는 친구들이 삼촌인 것같구 꼬마들은 아저씨로 나를 부르지만 내 친구들보다 니들이 더 좋아 까꿍 아버지 넓직한 어깨를 닮고 말았지만 더 놀고 싶어 네버랜드 문을 닫지마 어떻게 먹고 살아갈지 난 준비 못했고 지구를 지켜 낼꺼라고 메칸더 로켓포 삐용삐용 하면서 난 옥상에 서있다 사회로 나갈 준비를 못했어요 거리감 느껴지는걸 난 더 놀고 싶은걸 아 But I know 나도 실은 이제 건아 모든 사람이 계산해 계산기처럼 자신의 미래를 견적내고서 자신을 만들었지만 난 계속 제자리 그래도 계속 좋아 작업실 햇살이 이렇게 늙어 가나봐 가슴이 답답해 하나도 한게 없는데 눈썹을 다듬고 면도를 하고 Bb크림을 발라도 거울 속의 나는 지쳐 보이고 시간은 계속 나를 밀쳐 난 여기서 있어 계속 시간이 돌아와 날 데려 갈때까지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세월은 멀어져만 가고 나는 계속 잤어 다들 철들었지만 난 계속 땅에 낙서 가버린 세월을 불렀더니 대답은 닥쳐 시간은 먼저 갔고 나 혼자 난리났어 나만 빼고 가버린 시간이 야속해서 주먹을 휘둘렀더니 내게로 명중했어 중고등학교 같이 놀던 녀석들이 사회성이 발달했는지 침뱉기를 끊었고 꼭대기로 간다면서 Airpass를 끊었어 난 계속해서 행복한 생각을 해서 날고 파리를 보고 난 또 팅커벨로 봤어 어떤 날은 자책하며 다 끝났어 나는 실패했고 모든 것은 무산이 되버렸다고 이제 난 어떻하니 죽어버릴꺼라고 더 이상 나를 찾지 말라고 외쳤는데 엄마가 너 누구랑 얘기하니 피카츄 이렇게 늙어 가나봐 가슴이 답답해 하나도 한게 없는데 눈썹을 다듬고 면도를 하고 Bb크림을 발라도 거울 속의 나는 지쳐 보이고 시간은 계속 나를 밀쳐 난 여기서 있어 계속 시간이 돌아와 날 데려 갈때까지 날짜를 보고 놀라버린 나는 스물여섯 뒤돌아보니 난 그냥 날라리 꼬마였어 누군가를 욕하면서 적어 보낸 엽서 받을 사람은 이제 보니까 나라는 녀석 그저 노래하고 싶었을 뿐 빠른 세상을 따라서 살기는 싫어 슬픈 현실을 먼저 보내 난 느긋하게 갈래 주름을 풀어재끼고 난 웃으면서 살래 난 내가 누군지도 사실 잘 몰라 거울 볼 때마다 혼자 깜놀라 강박증 귀가 판정 계속 되는 난청 난 세상에 나를 절대 안 맞춰 눈이오나 안 오나 리듬은 미끄러 밤낮 지껄여 옆집아줌만 아이고 시끄러 어 아줌마는 예뻐 예뻐 개뻥 예뻐 개뻥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도대체 내가 몇 살인지 모르겠어 자꾸 술값을 내는 친구들이 삼촌인 것같구 꼬마들은 아저씨로 나를 부르지만 내 친구들보다 니들이 더 좋아 까꿍 아버지 넓직한 어깨를 닮고 말았지만 더 놀고 싶어 네버랜드 문을 닫지마 어떻게 먹고 살아갈지 난 준비 못했고 지구를 지켜 낼꺼라고 메칸더 로켓포 삐용삐용 하면서 난 옥상에 서있다 사회로 나갈 준비를 못했어요 거리감 느껴지는걸 난 더 놀고 싶은걸 아 But I know 나도 실은 이제 건아 모든 사람이 계산해 계산기처럼 자신의 미래를 견적내고서 자신을 만들었지만 난 계속 제자리 그래도 계속 좋아 작업실 햇살이 이렇게 늙어 가나봐 가슴이 답답해 하나도 한게 없는데 눈썹을 다듬고 면도를 하고 Bb크림을 발라도 거울 속의 나는 지쳐 보이고 시간은 계속 나를 밀쳐 난 여기서 있어 계속 시간이 돌아와 날 데려 갈때까지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세월은 멀어져만 가고 나는 계속 잤어 다들 철들었지만 난 계속 땅에 낙서 가버린 세월을 불렀더니 대답은 닥쳐 시간은 먼저 갔고 나 혼자 난리났어 나만 빼고 가버린 시간이 야속해서 주먹을 휘둘렀더니 내게로 명중했어 중고등학교 같이 놀던 녀석들이 사회성이 발달했는지 침뱉기를 끊었고 꼭대기로 간다면서 Airpass를 끊었어 난 계속해서 행복한 생각을 해서 날고 파리를 보고 난 또 팅커벨로 봤어 어떤 날은 자책하며 다 끝났어 나는 실패했고 모든 것은 무산이 되버렸다고 이제 난 어떻하니 죽어버릴꺼라고 더 이상 나를 찾지 말라고 외쳤는데 엄마가 너 누구랑 얘기하니 피카츄 이렇게 늙어 가나봐 가슴이 답답해 하나도 한게 없는데 눈썹을 다듬고 면도를 하고 Bb크림을 발라도 거울 속의 나는 지쳐 보이고 시간은 계속 나를 밀쳐 난 여기서 있어 계속 시간이 돌아와 날 데려 갈때까지 날짜를 보고 놀라버린 나는 스물여섯 뒤돌아보니 난 그냥 날라리 꼬마였어 누군가를 욕하면서 적어 보낸 엽서 받을 사람은 이제 보니까 나라는 녀석 그저 노래하고 싶었을 뿐 빠른 세상을 따라서 살기는 싫어 슬픈 현실을 먼저 보내 난 느긋하게 갈래 주름을 풀어재끼고 난 웃으면서 살래 난 내가 누군지도 사실 잘 몰라 거울 볼 때마다 혼자 깜놀라 강박증 귀가 판정 계속 되는 난청 난 세상에 나를 절대 안 맞춰 눈이오나 안 오나 리듬은 미끄러 밤낮 지껄여 옆집아줌만 아이고 시끄러 어 아줌마는 예뻐 예뻐 개뻥 예뻐 개뻥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도대체 내가 몇 살인지 모르겠어 자꾸 술값을 내는 친구들이 삼촌인 것같구 꼬마들은 아저씨로 나를 부르지만 내 친구들보다 니들이 더 좋아 까꿍 아버지 넓직한 어깨를 닮고 말았지만 더 놀고 싶어 네버랜드 문을 닫지마 어떻게 먹고 살아갈지 난 준비 못했고 지구를 지켜 낼꺼라고 메칸더 로켓포 삐용삐용 하면서 난 옥상에 서있다 사회로 나갈 준비를 못했어요 거리감 느껴지는걸 난 더 놀고 싶은걸 아 But I know 나도 실은 이제 건아 모든 사람이 계산해 계산기처럼 자신의 미래를 견적내고서 자신을 만들었지만 난 계속 제자리 그래도 계속 좋아 작업실 햇살이 이렇게 늙어 가나봐 가슴이 답답해 하나도 한게 없는데 눈썹을 다듬고 면도를 하고 Bb크림을 발라도 거울 속의 나는 지쳐 보이고 시간은 계속 나를 밀쳐 난 여기서 있어 계속 시간이 돌아와 날 데려 갈때까지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세월은 멀어져만 가고 나는 계속 잤어 다들 철들었지만 난 계속 땅에 낙서 가버린 세월을 불렀더니 대답은 닥쳐 시간은 먼저 갔고 나 혼자 난리났어 나만 빼고 가버린 시간이 야속해서 주먹을 휘둘렀더니 내게로 명중했어 중고등학교 같이 놀던 녀석들이 사회성이 발달했는지 침뱉기를 끊었고 꼭대기로 간다면서 Airpass를 끊었어 난 계속해서 행복한 생각을 해서 날고 파리를 보고 난 또 팅커벨로 봤어 어떤 날은 자책하며 다 끝났어 나는 실패했고 모든 것은 무산이 되버렸다고 이제 난 어떻하니 죽어버릴꺼라고 더 이상 나를 찾지 말라고 외쳤는데 엄마가 너 누구랑 얘기하니 피카츄 이렇게 늙어 가나봐 가슴이 답답해 하나도 한게 없는데 눈썹을 다듬고 면도를 하고 Bb크림을 발라도 거울 속의 나는 지쳐 보이고 시간은 계속 나를 밀쳐 난 여기서 있어 계속 시간이 돌아와 날 데려 갈때까지 날짜를 보고 놀라버린 나는 스물여섯 뒤돌아보니 난 그냥 날라리 꼬마였어 누군가를 욕하면서 적어 보낸 엽서 받을 사람은 이제 보니까 나라는 녀석 그저 노래하고 싶었을 뿐 빠른 세상을 따라서 살기는 싫어 슬픈 현실을 먼저 보내 난 느긋하게 갈래 주름을 풀어재끼고 난 웃으면서 살래 난 내가 누군지도 사실 잘 몰라 거울 볼 때마다 혼자 깜놀라 강박증 귀가 판정 계속 되는 난청 난 세상에 나를 절대 안 맞춰 눈이오나 안 오나 리듬은 미끄러 밤낮 지껄여 옆집아줌만 아이고 시끄러 어 아줌마는 예뻐 예뻐 개뻥 예뻐 개뻥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왠지 깊은 잠을 자버린 느낌 언제부턴가 나만 뒤쳐져 여기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공기도 다 썼거든 시간아 돌아와 나를 좀 데려가 나도 같이가 형이라고 부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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