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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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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r no App
Letra
Slowly

하루는 더디게만 흐르고

우리는 거리마다 곳곳에

겹겹이 쌓여 숨어있던 나를

더 움츠리게 하고

So lonely

서서히 흐려지는 기억에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애썼던 날들

날 또 무너지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 어리석은 눈물짓죠

In the rain

여전히 선명한 뒷모습에

이제 왠지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했었던 말들

다시 멈춰 서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 어리석은 눈물짓죠

I m sorry

지금 너는 내 곁에 없는데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나를 지새운 밤들

어느새 봄 de 새봄 – Letras & C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