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사람 (For 최봄)
[ Song for,, 최봄 ]
오늘도 날 깨우는 자명종 소리
눈뜨면 하루는 다시 날
재촉하듯 시작하고
항상 내 곁에 있던
네 모습 사라진 한 구석에
머물던 내 눈엔 눈물만이
왜 말하지 못하고 떠나 보냈을까
많은 시간을 헛되이 보냈을뿐야
그래 난 정말정말정말 용기가 없어서
이별의 인사말도 못하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지금인 것 같아
내 초라한 모습이 더 서글퍼오는데
너 돌아오길 바라는
이기적인 내 마음을 전할 수 없을까
함께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지금인 것 같아
내 초라한 모습이 더 서글퍼오는데
너 돌아오길 바라는
이기적인 내 마음을 전할 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