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로의 눈물
옛 날 꽤 나 아 주 먼
옛 날 옛 적 이 야 기
시 골 조 그 만 마 을
눈 물 이 없 는 처 녀 가
살 고 있 었 대
가 난 했 지 만
항 상 미 소 를 머 금 은
그 녀 는 아 름 다 웠 고
옆 나 라 의 수 많 은
부 자 들 과 남 자 들 이
끝 없 이 청 혼 을 했 지 만
모 두 가 거 절 을 당 했 대
그 녀 는 사 랑 한
사 람 이 있 었 고
그 사 람 은 가 난 하 지 만
성 실 한 청 년 피 에 로
어 느 날 그 가 찾 아 와 서
청 혼 했 어
그 녀 는 승 낙 을 했 고
그 뒤 로 그 둘 은
행 복 하 게 살 았 대
그 러 던 어 느 날
그 녀 가 바 늘 에
손 을 찔 렸 어
한 번 도 울 지 않 았 던
아 내 가 눈 물 을 흘 렸 어
그 런 데 아 내 의 눈 물 이
다 이 아 몬 드 로
변 해 버 렸 어
U n b e l i e v a b l e
믿 기 지 않 는 상 황
그 때 부 터 피 에 론
아 내 를 때 려 서
다 이 아 몬 드 를 얻 었 고
흥 청 망 청 다 이 아 몬 드 를
다 써 버 렸 지
그 리 고 다 이 아 몬 드 가
다 떨 어 지 면
집 으 로 돌 아 와
아 내 를 때 렸 어
그 녀 의 가 슴 에
상 처 를 새 겼 어
두 눈 가 에
핏 물 이 흘 러 와
웃 음 을 짓 고 난 춤 추 네
네 맘 안 에
나 도 몰 래
새 겼 던 상 처 가
이 렇 게 번 져 가 며
난 애 타 게 너 를 찾 는 데
그 렇 게 한 달 이 지 나
두 달 이 지 나
몇 년 이 흘 렀 어
다 써 버 린
다 이 아 몬 드 를 가 지 러
집 으 로 돌 아 온 날 도
술 에 취 해
아 내 를 불 렀 어
두 손 에 쥔 새 빨 간
다 이 아 몬 드 를 보 고 는
피 에 론 깜 짝 놀 랐 지
아 내 의 손 에 서 빛 나 는
커 다 란 다 이 아 몬 드 에
마 냥 기 분 이 좋 았 지
뜨 겁 게 사 랑 했 던
자 신 의 피 보 다 새 빨 간
그 다 이 아 몬 드 의
의 미 를 몰 랐 지
그 것 은 사 내 를 위 한
아 내 의 마 지 막 선 물
그 리 곤 그 녀 는
목 숨 을 끊 었 지
빨 갛 게 물 드 는
양 탄 자 는
활 활 타 오 르 던
두 사 람 의 사 랑 보 다
진 하 게 바 닥 을 수 놓 았 어
목 놓 아 서 울 어 봤 자
그 녀 는 영 원 히
볼 수 없 어
피 에 론 자 신 의
잘 못 을 깨 달 았 지 만
이 미 늦 었 어
그 녀 는 떠 나 갔 어
그 이 후 로 피 에 론
자 신 의 얼 굴 에
분 장 을 할 때
눈 물 을 그 려 넣 고 는
미 친 듯 이 웃 었 어
슬 픔 을 잊 으 려
애 써 춤 을 춰 봐 도
불 타 는 지 나 간
사 랑 의 후 회 만 큼
웃 음 만 커 져 가
두 눈 가 에
핏 물 이 흘 러 와
웃 음 을 짓 고 난 춤 추 네
네 맘 안 에
나 도 몰 래
새 겼 던 상 처 가
이 렇 게 번 져 가 며
난 애 타 게 너 를 찾 는 데
Y e a h o h n o
w o o
왜 그 랬 을 까
그 땐 왜 그 랬 을 까
대 체 왜 그 랬 을 까
나 는 왜 그 랬 을 까
돌 이 킬 수 없 다 는 걸
알 아 이 미
지 나 간 시 간 을
붙 잡 을 수 없 다 는 걸
알 아 떠 나 간 그 녀 를
추 억 하 며 그 냥 살 아
꿈 에 서 그 녀 가 만 약
살 아 돌 아 온 다 면
두 번 다 시 는 너 를
놓 지 않 을 게 다 짐 했 지
텅 빈 집 안 구 석
너 의 향 기 로 가 득 한 데
아 득 해 져 만 가 는
너 의 아 름 다 운 미 소
다 투 기 도 했 지
눈 물 을 감 추 기 도 했 지
두 눈 을 마 주 친 채
바 보 같 이 밤 새 도 록
바 라 보 기 만 했 지
왜 그 랬 을 까
그 땐 왜 그 랬 을 까
가 진 건 없 어 도
난 너 만 있 으 면
행 복 했 는 데
대 체 왜 그 랬 을 까
나 는 왜 변 했 을 까
영 원 히
변 치 않 을 거 라 는 약 속
계 속 했 는 데
얼 마 나 힘 들 었 을 까
내 게 는 말 도 못 하 고
얼 마 나 많 이 아 파 했 을 까
아 무 런 힘 도 없 는
그 녀 를 때 리 며
웃 고 있 던 나 를
영 원 히 저 주 할 게
용 서 하 지 마
나 를
제 발 부 탁 이 야
눈 물 흘 리 지 마
두 눈 가 에
핏 물 이 흘 러 와
웃 음 을 짓 고 난 춤 추 네
네 맘 안 에
나 도 몰 래
새 겼 던 상 처 가
이 렇 게 번 져 가 며
난 애 타 게 너 를 찾 는 데
두 눈 가 에
핏 물 이 흘 러 와
웃 음 을 짓 고 난 춤 추 네
네 맘 안 에
나 도 몰 래
새 겼 던 상 처 가
이 렇 게 번 져 가 며
난 애 타 게 너 를 찾 는 데
피에로의 눈물 de Outsider – Letras & C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