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우울한 날씨 속에서 한참을 걷다가
그대가 두고 간 시간을 또 맴돌고 있죠
Woo, 한 뼘도 자라지 못했던
내 맘이 여기 남아있는 걸
When I grow up,
기나긴 여행처럼 그때쯤이면
그리워질 수 있을까요
지나가버린 계절의 바람 같은 기억들 속에
다시 Deep in thought of you
(간주 중)
느려진 걸음은 그때 우리를 선명하게 만들죠
Woo, 여전히 지우지 못하는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걸
When I grow up,
기나긴 여행처럼 그때쯤이면
추억이 될 수 있을까요
지나가버린 계절의 바람 같은 기억들 속에
다시 Deep in thought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