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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수업

입술을깨물다huatong
kumarbhupendra786hu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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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마쳤던 모습을 잃지 않기

너의 망가진 몸

창백한 얼굴에 속상해 말기

오늘부터는 두 발로 걷지 않기

널 누르던 무게는

더 이상은 없는 걸

괴롭던 날만큼 더

괴롭혀 줄 사람들을 찾아

한여름 밤의 선물을 전해

해치지는 않아 놀래키기만 할래

내 마음에 아쉬움을 담아

어디에서건 목소릴 가다듬기

우아하게 울려 퍼질 소리

오늘부터는 꼭 쌀쌀맞게 굴기

참 따뜻한 네게서

찬 기운만 도는 걸

괴롭던 날만큼 더

괴롭혀 줄 사람들을 찾아

한여름 밤의 선물을 전해

해치지는 않아

놀래키기만 할래

내 마음에 아쉬움을 담아

애꿎은 맘에 숨지 않기

지나간 날들 후회 않기

돌아갈 시간에

아무 말 않고 떠나가기

바보처럼 또 숨 쉬고 싶다며

뜨거운 심장 소리

이제 더는 부러워 말기

괴롭던 날만큼 더

괴롭혀 줄 사람들을 찾아

한여름 밤의 선물을 전해

해치지는 않아

놀래키기만 할래

내 마음에 아쉬움을 담아

다음 내 생에 기대 눈을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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