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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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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를 지나다 보면

자꾸 니가 생각나

우두커니 발걸음 서 보아도

손끝에 닿을듯해

기억속에 남은

너의 모습에 난 on on

스쳐간 시간들처럼

멈춰진 사진들처럼

끝없이 추억속을 헤매어봐도

귓가에 맴돈듯해

맘이 따라가는

너의 목소리 난 on on

별빛은 내게 손내밀어

또 위로하죠

휘청거린 난 기댈곳 없이

서서있죠

그렇게 그토록 목매

그리워했던

그곳으로 가는 길을 따라

난 on on

한 걸음을 걸어 보아도

니가 보이지 않아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어도

손끝에 닿을듯해

기억속에 남은

너의 모습에 난 on on

스쳐간 바람속에도

멈춰진 파도속에도

깊어져 머릿속을 파고든대도

귓가에 맴돈듯해

맘이 따라가는

너의 목소리 난 on on

별빛은 내게 손내밀어

또 위로하죠

휘청거린 난 기댈곳 없이

서서있죠

그렇게 그토록 목매

그리워했던

그곳으로 가는 길을 따라

난 on on

On on

On on

On on 난 on & on

별빛은 내게 손내밀어

또 위로하죠

휘청거린 난 기댈곳 없이

서서있죠

그렇게 그토록 목매

그리워했던

그곳으로 가는 길을 따라

난 on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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