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걷던 그 거리 떠올려 여전히 함께 했던 추억들 속에
남겨져 조용히 어느새 네 생각에 잠겨
시간이 다 해결해줄 거란 그 말 사실 난 믿지 않아서
바보처럼 또 이렇게 네 곁을 맴도나 봐
아직까지 날 맴도는 네 향기 너만 보면 떠오르던 멜로디도 다
의미없는데 너 없이 네가 아니면 안 되는데
자꾸만 보고 싶은 네 얼굴이 오늘 밤도 눈앞에 아른거리며
또 하루를 견뎌야겠지 네가 없는 긴 긴 밤은
나을래
늦은 밤까지 연락을 기다린다 뭐가 그리 바쁠까 너의 일상
미안 내가 성격이 좀 급해 그래도 널 기다리는 중
지구 반바퀴를 돌아머리 띄움마저 큰 게 실수였지
우울함이 찾아오던 날 네 얼굴을 보면 돼
난 늘 그랬었는데 이제 쉽지 않단 걸
아무런 남김없이 네가 아주 사라질까
I feel so blue 내게 다시 와줘
난 영원히 여기 stay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란 말
사실 난 믿기 싫어서 변함없이 또 여전히 너를 사랑하나 봐
아직까지 날 맴도는 네 향기 너만 보면 떠오르던 멜로디도 다
의미 없는데 너 없인 네가 아니면 안 되는데
자꾸만 보고 싶은 네 얼굴이
오늘 밤도 눈앞에 아른거리며 또 하루를 견뎌야겠지
네가 없는 긴 긴 밤은 나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