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꺼내 불은 다 켜봤는데
눈 하나 반짝이지 않는 깜깜한 밤
내 맘 따라 커져가던 원안에
너 먼저 사라져 밤을 상상해
어떤 말을 건네보아도
떨어지지 않는 너와 나 사이에
많은 나를 같이 했지만 익숙하지
하나 너와 나 하얀 별들이 쏟아지던 내 맘이 구멍에 빠져가
바란 말로 널 위로하던 내 맘이 구멍에 빠져
웃음을 떠나
하지 않을래
열 수 없나봐
눈을 감을래
어떤 말을 건네보아도 달라지지 않는 너와 나 사이의 거리
아는 나라같이 했지만
익숙하지 않아 너와 나
하얀 별들이 쏟아지던 내 맘이 구멍에 빠져가
바란 말로 널 위로하던 내 맘이 구멍에 빠져
웃음을 떠나
하지 않을래
열 수 없나봐
눈을 감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