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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e

악월/박병훈huatong
อัปโหลดโดย paulaholt014
허락해줘 네 손 끝까지

허락해줘 네 발 끝까지

네 눈에 날 녹여주길

널 놓치고 싶지 않아

부디 내게 상처를 내줘

부디 날 아프게 해줘

내가 한 방울도 안 남을 때까지

너로 물들여

무너질 이 별들까지

흐려질 영원에 묻힌

차가운 네 입술 끝에

읽어줘 날, 그래, 날, 오-오

내게 주던 날카로운 말도

내 눈 밑 생채길 내도

네 혀 위 남아들길

다 부숴도 괜찮아

지금 나의 상처를 봐줘

지금 나를 치유해줘

내 불안이 그저 가라앉도록

네게 물들게

그려질 이 밤들 위에

쓰러질 고요에 질린

날 보는 네 눈동자에

마셔줘 날, 그래, 난, 오-오

끝없는 이 노래

서로를 향해 춤 춰

우리의 이야기

영원에 묻힌 채

무너질 이 별들까지

흐려질 영원에 묻힌

차가운 네 입술 끝에

읽어줘 날, 그래, 날

그려질 이 밤들 위에

쓰러질 고요에 질린

날 보는 네 눈동자에

마셔줘 날, 그래, 난,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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