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지내 온

힘들었던 시간들

우리는 더 이상 처음 같지 않아

하지만 두려워

이별 후에

견딜 자신 없어

이런 상처를

언제나 그렇게 지내 왔지

우린 여태까지 힘들게

지내온 날들

하지만 습관이

되어 버린 걸까

나는 왜 이런 같은

반복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나

지금 내 마음 잘 모르겠어

왜 지금 내가 이렇게

망설이는 건지

난 이런 상황은 원하지 않아

그러나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내앞에 있어

언제까지나 이렇게

슬픔속에

지내기는 더욱 힘들어

나 이제 다른

길을 찾아가겠어

나에겐 다른

사랑이 찾아오겠지

나 지금 아픈 가슴은

힘이 들지만

언젠가는 다시 웃게 될 꺼야

나 이제는 필요 없어

지금의 내 모습

매일 내 머릿속에 맴돌던

네 얼굴 하지만

분명히 행복만은 아니야

기뻤던 날 보다 더 많은

슬픔 속을

우리는 여지껏 헤매인거야

언제까지나 이렇게

슬픔속에

지내기는 더욱 힘들어

나 이제 다른

길을 찾아가겠어

나에겐 다른

사랑이 찾아오겠지

나 지금 아픈 가슴은

힘이 들지만

언젠가는 다시 웃게 될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