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 는 다 는 게 지 운 다 는 게 이 렇 게 힘 이 들 줄 몰 랐 어 어 딜 봐 도 어 느 곳 에 있 어 도 온 통 너 의 기 억 뿐 인 걸 넌 괜 찮 은 거 니 벌 써 잊 은 거 니 나 처 럼 너 도 많 이 힘 드 니 애 써 봐 도 다 른 누 굴 만 나 도 나 처 럼 너 도 날 생 각 하 니 가 끔 네 사 진 을 보 며 묻 곤 해 나 없 는 곳 에 서 잘 지 내 냐 고 널 잊 어 버 리 려 너 를 지 워 버 리 려 아 무 리 해 봐 도 널 지 울 수 없 어 너 를 닮 은 누 군 가 를 만 나 서 너 의 모 습 을 찾 진 않 을 까 그 게 두 려 워 가 끔 네 사 진 을 보 며 생 각 해 이 렇 게 힘 든 줄 난 몰 랐 어 널 잊 어 버 리 려 너 를 지 워 버 리 려 아 무 리 해 봐 도 널 지 울 수 없 어 이 제 야 느 껴 너 의 짜 증 까 지 도 내 게 얼 마 나 소 중 했 는 지 널 잊 어 야 만 해 너 를 지 워 야 만 해 다 시 되 돌 릴 수 없 다 는 걸 잘 알 기 에 어 느 곳 에 서 어 느 누 굴 만 나 도 그 런 사 랑 은 다 신 없 을 것 같 아 그 게 두 려 워 난 그 게 두 려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