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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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Şarkı Sözleri
달빛 내리쬐는 내 아침에는

그대가 가득히 담겨있죠

가늘게 떨리는 이곳에서

붙잡고 싶었던 순간의 풍경을

몸 속 가득 품고서

바람이었다면 그랬다면

아침 해였다면 그랬다면

어디든 그대 뒤를 따르고

기지개를 켜는 그대를 마음껏

바라볼 수 있도록

무언갈 위해 그댈 사랑한건 아니지만

보고 싶어요 말 걸고 싶어 한번이라도

작은 몸이라도 그대 발걸음이

닿는 곳 촉촉히 적시며 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