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로 기억을 흐린다 내맘을 다시 꺼내어 본다 가슴 서랍에 담아두었던 내 모진 바램들 뿐야 사랑한다며 내게 했던 말 거짓이란걸 알아 사랑은 내게 아무 말없이 오네 이별은 내게 약속된 듯이 날 기다리게해 슬픔은 점점 내게 다가와 아쉬움만 남기네 내게 사랑이란건 아무 의미 없단걸 아니 사랑한다며 내게 했던 말 거짓이란걸 알아 사랑은 내게 아무 말없이 오네 이별은 내게 약속된 듯이 날 기다리게해 슬픔은 점점 내게 다가와 아쉬움만 남기네 내게 사랑이란건 아무 의미 없단걸 아니 눈을 감으면 또 니가 떠오르는걸 또 다시 내게 다가오는걸 내게서 멀어져 한순간 내게 다가온 너를 이젠 잊어보려해 내가 사랑할수록 내가 사랑할수록 멀어지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