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 블랙 록 슈터 어디에 있는 거야?
모두 목소리 들리니?
강지 앞으로 얼마나 더 외쳐야만 되는 걸까
앞으로 얼마나 울어야만 하는 걸까
하나나 이젠 그만해 난 더 이상은 달릴수 없어
언젠가 꿈꿔왔던 세계가 닫혔어
지라라 깜깜하고 빛도 들지가 않는
다 무녀져가는 이 길 위에서
엔단 분명 있을 리 없는 예전에 포기한 희망이
보인 느낌이 들어
엔단 어째서
지라라 블랙 록 슈터 이젠 그리운 기억들
그저 즐겁기만 했던 그 순간들이
강지 블랙 록 슈터 아직 움직일 수 없어
어둠을 걷어낼 별들에게 소원을
이제 다시 한번 더 달려볼 테니
지라라 무서워서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려
내 이름을 다시 한번 불러줘
엔단 새벽녘을 감싸는 하늘, 경계선까지
앞으로 조금 한 발짝이 모자라네
강지 참아왔던 눈물이 넘칠 것만 같아
지금은 아래를 보지는 마 멈춰버릴 테니까
하나나 미랠 향해 살아가고 싶다고 깨달았어
기억을 되새겨 강하게 강하게 믿을 거야
하나나 그래
모두 블랙 록 슈터 상냥했던 마음이
너무 아파 괴로워서 삼켜버린 그 말들
블랙 록 슈터 움직여줘 다시 한번!
이 세계를 넘 어 서
강지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엔단 내 안의 잠든 채로 숨어있던 용기에
지라라 불을 지필 거야
하나나 더는 피하지 않아
모두 블랙 록 슈터 더는 혼자가 아니야
소리를 지르며 운다 해도 변하지 않아
블랙 록슈터 이제 지켜봐 주겠니
지금부터 시작할 거야
내 새로운 이야기들을
모두 잊어버릴 것 같을 땐 이 노래를
엔단 부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