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제(Live At Hongki's Kiss the Radio 2018/04/13)
이홍기 :
헤어진 다음날 니 목소리 없이
아침에 혼자 눈을 뜨게 된거야
최정훈 :
실감이 안나 전화기를 켜보니
니 사진은
우리 둘 사진은
그대로 있는데 여기 있는데
어떻게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지워야겠지
모두 지워야 겠지
웃는 너의 사진을
행복한 우리 사진을
이홍기 :
한 장씩 너를 지울때 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최정훈 :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이홍기 :
그대로 있는데 웃고 있는데
사진 속 니가 웃고 있는데
이땐 행복했나봐 이땐 몰랐었나봐
우린 좋았었는데 우린 좋았을텐데
최정훈 :
한장씩 너를 지울때 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이홍기 :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최정훈 :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어차피 우린 아닌거잖아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마지막 사진 한장뿐
이홍기 :
마지막 너의 얼굴이 보여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 다시는 볼수 없음에
한번더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지만은
널 지웠어
삭제(Live At Hongki's Kiss the Radio 2018/04/13) của 李洪基(HongGiLee)/최정훈 - Lời bài hát & Các bản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