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행 복 하 니
그 래 보 여
좋 은 사 람 인 것 같 아
가 장 친 한 친 구 라 며
날 소 개 한 너
아 무 것 도 못 한 나
곁 에 있 는 게
널 아 끼 는 게
언 젠 간 네 게
닿 을 줄 알 았 고
혹 시 말 해 주 기 를
너 는 기 다 렸 을 까
그 게 내 가 슴 을
멎 게 해
그 래 난
네 게 말 했 어 야 했 나 봐
자 신 보 다 너 를 아 낀 다 고
너 를 그 만 큼 사 랑 한 다 고
화 가 나
이 젠 내 가 할 수 있 는 게
너 를 보 낼 수 밖 에 없 는
그 런 한 남 자 라 서
그 사 람 옆 에 있 는 널 보 며
억 지 로 계 속 표 정 을 감 춰 도
생 각 하 면 할 수 록
너 무 아 프 기 만 해
그 게 내 가 슴 을
멎 게 해
그 래 난
네 게 말 했 어 야 했 나 봐
자 신 보 다 너 를 아 낀 다 고
너 를 그 만 큼 사 랑 한 다 고
화 가 나
이 젠 내 가 할 수 있 는 게
너 를 보 낼 수 밖 에 없 는
그 런 한 남 자 라 서
이 제 너 를 보 내 줘 야
할 것 만 같 아
길 었 던 내 사 랑
이 뤄 질 수 없 단 걸
알 아 난
오 랜 시 간 후 회 할 거 야
지 금 이 라 도
내 맘 전 하 는 게
나 을 수 있 단 걸
나 도 알 아
하 지 만
네 행 복 을 빌 어 주 는 게
네 게 줄 수 있 는 마 지 막 이 라
널 보 낼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