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그까이꺼)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이건 아마 나를 향한 멜로디

내 행복의 열쇠를 이어줄 고리

그래 정답은 줄곧 이

향기에서 날 몰래 감쌌지

이젠 감사히 맡아 지금 저기 술잔도

내겐 성배와 같지 원샷

그럼 밟히겠지 저기

학교 후배 깡패 새끼한테

감사해요 아부지 따라

신나게 맞고 한 맷집 할래

이왕이면 친구 보는데서

난 남들 시선에 강해질래

삶이란 건 원래 혼자야

나는 되고싶어 독고다이 대인배

아 성공의 열쇠를 난

너무 어린 나이에 알아버렸지

아버지께 배운 타산지석이

쓸데없는 동심을 버렸지

선택받은 자의 삶

감당할게 그까이꺼

어젯밤 중에 남발했던 자해가

난 부끄러워져 왜 몰랐을까

이게 행복인걸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할머니의 오줌 냄새가

봄바람 보다 더 향긋해

울 사회복지사 아줌마에

시금치 향기가 산뜻해

난 배가 불러 미소가 번져

낮잠을 잔듯이 나른해

즐기는거야 나의 아부지가

정신병원에 간틈에

아니 빨리 돌아와요 너무 심심해요

아들 심신에서 게으름이 퍼져

어저껜 아침 신문배달 마저

지각을 했어 철 없는 놈 처럼

벗어날래 여기 천국에서

난 더 강해져야해

울 엄마께 담담하게 말할래

난 당신이 버티지 못한 걸 이겨냈다고

아 성공의 열쇠를 난

너무 어린 나이에 알아버렸지

아버지께 배운 타산지석이

쓸데없는 동심을 버렸지

선택받은 자의 삶

감당할게 그까이꺼

어젯밤 중에 남발했던 자해가

난 부끄러워져 왜 몰랐을까

이게 행복인걸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내 아버지의 한숨소리

내 어머니의 아임 소리

아임 소리

아임 소리

아임 소리

아임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