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숨 뱉어낼 시간도 없이.
Workin' workin' on this track.
Man I'm sick of it. 2008년.
허망에 눈이 팔려.
발려버린 인생. 쪽팔려
Listen! 비,비록 찬 눈물이
차 눈앞을 가려도
내 욕심 때문에 믿지 못할
짓거릴 거듭하곤
생각대로만 짓거리다가
구석에 막 다를때
난 홀려버렸던 날 돌이켜.
어렵다고 소리쳐보지만
역시 난 못 지나갈 길
그 길을 택한 나는
대체 어디쯤 와있나
하늘이 날 택한거라고 빛을
Right now 내게 비췄음 해.
첫 스네어가 시작을 알릴때
I'm just a man.
용기내 써 내려간 이
Rhyme이 환히 비췄어
그래 나 미쳤거든.
이밤이 존재하는 별이 되고싶어.
허나 그 별이 빛나기엔
어둠이 너무 짙어.
별이 빛나기엔 어둠이
너무 짙어
뭘 찾기 위해 떠날까.
홀로 떠나가 무턱대고
못 찾고 다시 돌아올
수도 없어 없어
뭘 찾기 위해 떠날까.
홀로 떠나가 무턱대고
그럼 찾자 찾자) 찾자 찾자)
잃어버린 꿈을
막상 하는건 없어도 손에 잡힐
것만 같은 영원한 꿈
때문에 늘상있는 다툼.
맞써 싸우지..
아니 버티기도 가끔
힘들어.. 배부른 소리? 좆까지마..
어쩌면 그래 행복하게만 보이겠지
불투명한 미래, 시선 또 기대치
그 모든 압박을 다 엎고 걸어왔던
업보를 생각하기는 멀고 먼
정상을 향한 정복길
음악을 그만 둔다는 허튼
말은 절대 하지않아
먼 훗날의 달콤한 꿈같은
영광의 순간 그것을 위해
오늘도 내가 걸어왔던 길을 가
음악을 그만 둔다는 허튼
말은 절대 하지않아
먼 훗날의 달콤한 꿈같은
영광의 순간 그것을 위해
오늘도 내가 걸어왔던 길을 가
걸어왔던 길을 가 기대감 없는
미래가 날 조일 땐 뒤를 봐
도대체 뭘 더 잃을까?
이를 갈고 밀어왔던
싸구려 이름 값
8년간 매일밤 꾼 꿈은
언제쯤 이룰까
강박증처럼 난 Rhyme을 쓰고
지워 어디 얹어질지 모르는
단어들을 집어 비트에 끼워
운율을 조합하는 직업
I won't give a f**k about MC
난 비록 이 작은나라
몇 손가락도 못끼지만 힘들지
않냐는 걱정들? 웃기지마
I F**k You 부서지게 가난한
대신 후에 날 빛내줄
이름을 가졌어 두개씩. 힙합
어떤 이에겐 이건 한때의 꿈
또 다른 어떤이에겐 철없었던
청춘 한번쯤 걸어볼만한
객기였겠지만 이게 전부인
난 그저 눈을감고 웃을 뿐
뭘 찾기 위해 떠날까.
홀로 떠나가 무턱대고
못 찾고 다시 돌아올
수도 없어 없어
뭘 찾기 위해 떠날까.
홀로 떠나가 무턱대고
그럼 찾자 찾자) 찾자 찾자)
잃어버린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