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 어 져 버 린 어 긋 난 너 와 의 거 리
끝 내 먼 지 만 쌓 여 가 려 진
달 빛 비 추 인 창 가 에 가 만 히 앉 아
아 직 그 대 로 인 기 억 속 을
시 간 가 는 줄 도 모 르 고
말 없 이 걷 기 만 해 도
그 냥 좋 았 어
비 웠 던 마 음 을 다 시 채 울 수 는 없 을 까
너 로 가 득 채 웠 던 방 에 앉 아
아 쉬 움 에 빠 져 도 바 뀌 진 않 을 거 야
그 럴 뿐 이 야
아 직 나 에 게 있 는 너 와 의 습 관 안 에 서
난 믿 지 를 못 하 나 봐
보 고 싶 어 눈 감 으 며
왜 이 제 야 알 았 을 까
늦 은 후 회 만 이
비 웠 던 마 음 을 다 시 채 울 수 는 없 을 까
너 로 가 득 잠 긴 내 방 에 앉 아
아 쉬 움 에 빠 져 도 바 뀌 진 않 을 거 야
그 럴 뿐 이 야
잊 어 야 한 다 는 생 각 에
널 그 리 워 하 는 마 음 두 고
난 이 렇 게 혼 자 서 불 러 본 다 너 를
텅 비 어 버 린 내 마 음 을 채 울 수 있 을 까
이 미 쌓 인 그 리 움 남 겨 둔 채
더 이 상 볼 수 없 어 보 고 싶 다 말 해 도
혼 자 하 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