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소리 Breath(래찬)
#태연님 어소세오#
-래(찬),(나)에 부르기,(괄호)같이-
(찬) 나도 모르게 전화기를
들고 말았어
나야 참 오랜만이야
너무 힘이 들어서
잡기도 미안해서
너를 보낸 게
후회돼서 한숨만 쉬는걸
(나) 너무 놀라서
말이 나오지도 않았어
떨리는 가슴만 붙잡았어
많이 힘든지 지금
어디 있는지
묻기도 전에 눈물이 흘렀어
(네 숨소리만 들려도 그래)
(눈물이 이렇게 흘러내리면)
(찬) 아끼던 내 작은 추억들마저도
(어쩔 줄 몰라)
(너무 아파서)
(서로 놓아주길 약속했지만)
(찬) 자신 없을 때 가끔
(숨소리라도 들려주길)
(찬) 숨을 쉬는 게
매일 눈을 뜨는 게
겨우 하루를 사는 게
(나) 죽는 것 보다 힘이 든다고
네게 말을 못했어
걱정할 것 같아서
(바보처럼 한숨만 쉬는 걸)
(눈물이 이렇게 흘러내리면)
(찬) 아끼던 내(작은 추억들마저도)
(어쩔 줄 몰라)
(너무 아파서)
(서로 놓아주길 약속했지만)
(자신 없을 때)
(찬) 가끔 (숨소리라도 들려주길)
(나) 하고픈 말이 많아도
난 아무 말도 못하고
다 괜찮다고 서로를 달래고
(아파했어)
(찬) 다 되돌리면
우린 행복하기만 했어
(놓지 못하고 있어~~)
(눈물이 이렇게 흘러내리면)
(찬) 아끼던 내 작은 추억들마저도
(어쩔 줄 몰라)
(너무 아파서)
(서로 놓아주길 약속했지만)
(찬) 자꾸 네가 생각 날 땐
(나) 참을 수 없이 힘들 땐
(이렇게라도)
(찬) 가끔 (숨소리라도 들려주길)
# 듀엣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mr 검색은 '래찬'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