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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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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ời Bài Hát
이젠 나의 목소리가

자주는 아니어도 거리에서 퍼져

고개는 숙였어도 구부린 적 없어

지금까지 랩 한 건

축복이라고 어쩌면

엄마는 여전히 아들 걱정

니 주변엔 왜 너보다

잘난 놈이 안 보여

나보다 잘난 놈이 없을뿐더러

있다 해도 하이에나는 관심 없지 전혀

계속 살아 남길 기도해

진통제가 필요해서 지옥에서 빌었네

잘린 귀에 다가 계속

말하기엔 미련해서

됐어 담에 정상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지겹게 들어왔지 누가 잘 나가나

그 사람들 따라야만

결국 너도 살아남아

절대 아냐 딸랑딸랑

다들 그렇게 하자나

그 말에 흔들렸던 내가 간사하다

나중에 만나기로 해

오늘도 살아 남길 기도해

난 해왔다고 묵언수행

그것도 수년째

난 해왔다고 묵언수행

난 해왔다고 묵언수행

난 해왔다고 묵언수행

그것도 수년째

난 내 생각들을 꺼내

하나 둘씩 표현했지만

거리의 시인들은 조금씩 변했지

자신만의 견해보다 중요한 money

음악도 유명해야 하니까

목표는 연예인

언제부터 였냐 음악보다 인지도

언제부터 됐냐고 래퍼가 힙찔이로

언제부터 였냐고 내 꺼 보다 빌린 거

심지어 이젠 없어지고 있지 진실성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난 아무 말도 못했네

혓바늘들이 입 꼬리를 꼬맸기에

고향 친구는 넌 잘 될 거라며 내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런 말을 꺼냈네

랩 말고 연습해봐 개인기를

한국에선 절대

나올 수 없다고 제이지는

사랑 노래만 내고 최대한 귀척해

알만한 놈이 왜 그렇게 미련해

나중에 만나기로 해

오늘도 살아 남길 기도해

난 해왔다고 묵언수행

그것도 수년째

난 해왔다고 묵언수행

난 해왔다고 묵언수행

난 해왔다고 묵언수행

그것도 수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