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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였으면 해(Prod. by 용준형, 김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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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ời Bài Hát
니가 무심코 내게 던진 눈빛에

나는 뭔가 담겨 있기를 바래

작은 미소가 입가에 머물 때

그 시작에 내가 있기를 바래

하루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내 옆에 너를 그려보고

맘은 up & down down down

떠오르고 떨어지길 반복하는 걸

사실 조금 무서워 이 모든 게

혼자만의 착각은 아니었으면 해

이미 빼앗겨 버린 내 마음은

눈치도 없이 빠르게 뛰는데

너가 가끔은 좀 못났으면 해

나 아닌 사람은 널 안봤으면 해

이런 나를 알면서 또 모른 척

하는 너가 밉기도 해

너였으면 해 떨리는 날 끌어안아

내 마음을 매일 매일 매일

따뜻하게 감싸줄 사람

Oh bae bae baby

설레는 이 맘 가져갈

그 사람이 난 너였으면 해 yeah

나의 눈빛에 나를 비춰봤음 해

왠지 모르게 예뻐 보일 것 같애

너의 커다란 손에 잡힌 내 손엔

생각만 해도 uh 너무나 수줍네

머릿속을 가득 채울 만큼

벌써 넌 내게 커다란 걸

꿈속을 헤매이는 기분

영원히 깨어나지 않았으면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게

은은하게 또 때론 너무나 뜨겁게

너를 바라는 내 마음이

이젠 나도 감당이 안돼

너가 가끔은 좀 못났으면 해

나 아닌 사람은 널 안봤으면 해

이런 나를 알면서 또 모른 척

하는 너가 밉기도 해

너였으면 해 떨리는 날 끌어안아

내 마음을 매일 매일 매일

따뜻하게 감싸줄 사람

Oh bae bae baby

설레는 이 맘 가져갈

그 사람이 난 너였으면 해 yeah

자연스러운 것 같지만 다

계산되어있어

또 무심한 척 하지만

넌 신경 쓰고 있어

You're different

From other girls

그 동안 내가 알던

여자들과 뭔가 다른 너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

I don't know

널 생각하면 머리가 하얘져

다가가면 어떨까 너가 겁먹진 않을까

작고 여린 너의 손을

그냥 잡아버릴까

너였으면 해 떨리는 날 끌어안아

내 마음을 매일 매일 매일

따뜻하게 감싸줄 사람

Oh bae bae baby

설레는 이 맘 가져갈

그 사람이 난 너였으면 해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