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ord To Do
이젠 누구도 떳떳한 사람이 없어
암 것도 없는 내가 가진 거 라곤
유행 그게 숨쉼이 버거울 때
난 더 숨쉬었을 뿐인데
내 랩이 촌스럽단 소리에
난 간단하게 토해냈지
너 말대로 내 음악과
가사가 이래서
넌 왜 그랬어
시궁창 같이 냄새 나는 곳에서
살아남기란 어려운걸 너도 알잖아
아예 싹 다 의심하고 다 가져가
이제 내 물음에 답해봐
내가 이걸 가져가고
온전해졌을 땐 더 할말 없는 걸 알잖아
내가 가진 물음엔
남들이 하는 뻔한 대답을 듣기엔
그 속안에 말할게 너무 많아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걸 이젠 믿어
D가 말했듯 선배들의 풍족함을 밀고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그때 얘기할게 난
내가 이 가사에 말했던 단어를
배제하고 나서
누가 내 가능성을 가늠해
너희들 하던 대로
발악해줘 처음처럼 남들
치부나 빨아 계속
작품 이전에 정치 질로
발 품 팔았다며
우리는 스튜디오 너건
정착해 가라오케로
온전히 터놔 on ma way
오야처럼 걸어
굳건히 다져 on ma way
잡것들은 f**k ya
온전히 터놔 on ma way
오야처럼 걸어
굳건히 다져 on ma way
잡것들은 f**k ya
일단 먼저 내 형제에게 보내
Big shout out
위대해 지기 위한 고생은 끝이 안나
킹덤즈 이름처럼 바보마냥
음악 하나만
밑바닥까지 파나가 보면
세상이 알아
좀더 완벽한걸 적어 내기 위해
같은 곡을 몇 번씩 엎지
이걸 되풀이해
Ye 무리야 내가 버린 verse 의
수를 세기엔
시간을 먹고 자란게
Classic이 되기에
내 작품의 깊이는 수퍼패미컴
닌텐도 게임보이 철권 슈퍼 마리오
또는 세븐 타이타닉 메멘토
트라이앵글
레옹 게츠비 백투더퓨처 인셉션
게다가는 내 rap 태교에도 적당해
이쯤 에 다다르니 베토벤이
된 것 같애
그냥 내껄 했지 스베누가
에어포스원이 못되듯
내 아류가 넘치게 되겠지
이게 나올 때 쯤
누가 내 가능성을 가늠해
너희들 하던 대로
발악해줘 처음처럼 남들
치부나 빨아 계속
작품 이전에 정치 질로
발 품 팔았다며
우리는 스튜디오 너건
정착해 가라오케로
온전히 터놔 on ma way
오야처럼 걸어
굳건히 다져 on ma way
잡것들은 f**k ya
온전히 터놔 on ma way
오야처럼 걸어
굳건히 다져 on ma way
잡것들은 f**k 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