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 잠이 안와

잠이 안와 잠이 안와

어느새 이렇게 네 생각에 잠겨

나오지 못한 채 보냈던 밤이

이렇게나 오래 계속될 줄 몰랐어

눈을 감아보고 해가 떠오르지 마라

빌어보곤 해도 잊어버리려고

내 휴대폰 대뜸 들고선

유튜브를 켜봐도 oh

난 불을 계속 꺼봐도

너밖에 생각나지 않아 다 망했어

잠이 오질 않고 되려 달아나고 있어

니 생각에 난 정신 못 차리고 있어

잠이 오질 않고 되려 달아나고 있어

니 생각에 잠겨져 있어

그래 아직 까지 난 이

밤을 걸어 나 혼자 계속

잠이 들지 않고 매일

너라는 꿈을 꾸며

몰라 어디까지인가 끊임없이

걷다가 지쳐 또

다음 날도 똑같아

너 없이 난 반복뿐

꿈을 꾸질 않아 어느새

어서 여길 떠나 run away

헤어나질 못해 밤을 새

이따금 다시 떠올라 또 너를 그린다

내게 좀 와줘 so

what you tell me

너는 나를 떠나도

잘 지낼 거라고 했지만

이 밤을 혼자 반복하고 있는데

눈을 감아보고 해가 떠오르지 마라

빌어보곤 해도 잊어버리려고

내 휴대폰 대뜸 들고선

유튜브를 켜봐도 oh

난 불을 계속 꺼봐도

너밖에 생각나지 않아 다 망했어

잠이 오질 않고 되려 달아나고 있어

니 생각에 난 정신 못 차리고 있어

잠이 오질 않고 되려 달아나고 있어

니 생각에 잠겨져 있어

그래 아직 까지 난 이

밤을 걸어 나 혼자 계속

잠이 들지 않고 매일

너라는 꿈을 꾸며

몰라 어디까지인가 끊임없이

걷다가 지쳐 또

다음 날도 똑같아

너 없이 난 반복뿐

꿈에서라도 우리 같은 마음이길

언젠가 꿈같은 일이

꼭 이뤄질 거라고

믿어 이불 꼭 붙잡고서 나

결국 네 생각만 하고서 나

함께인듯한 밤을 어둡지 않은 밤을

잠이 오질 않고 되려 달아나고 있어

니 생각에 난 정신 못 차리고 있어

잠이 오질 않고 되려 달아나고 있어

니 생각에 잠겨져 있어

그래 아직 까지 난 이

밤을 걸어 나 혼자 계속

잠이 들지 않고 매일

너라는 꿈을 꾸며

몰라 어디까지인가 끊임없이

걷다가 지쳐 또

다음 날도 똑같아 너 없이 난 반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