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들면 어김없이

매일 같이 꿈을 꾸지

하루종일 만들어진

내 생각의 파편들이

만들어 낸 내 꿈들이

내 창작의 연결고리

너무나도 좋아 지금

이 바보 같은 몽상 속이

잠이 들지 않아도

항상 그려낸 상상의 그림

말을 내뱉어 내고

행동으로 그린 멋진 분위기

그게 내 음악의 원천이고

절대 없는 흔들림

깊은 뿌리 내 믿음들이

가져온 깊은 호흡들이

날 몇 번이고 살아나게 만들고

날 몇 번이고 더 강하게 만들어

알지 못해 덜떨어지는

바보들은 어쩌면

옛날 무지했던 나 같이

아마 많이들 서러워 할 거야

하지만 이 곳에 오는 건 아무나

혹은 누구나가 아니고

아마 소수일 거야

꿈은 꾸는 자의 몫

잠들지 않으면 매일을

살 수 없듯이 눈 감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걸 내일은

난 왜 여기서 네게 무엇을

원해 난 여깄어 자꾸 커져만 가

내 꿈 속에서 뭔데

내가 이루려 하는 것

난 왜 꿈 꿔

넌 왜 꿈 꿔

내일도 꿈 꿔

나로 살기 위해서 난 꿈 꿔

내겐 시간 지나면 현실이 될 것

조급했던 때는 지나

묵묵히 내 얘길 뱉어

언제가 됐건 말 그대로 꿈인데

꾸다 깨면 사라질 수 있기에

크게 꿀 수 있는 한 크게 꿔

그 꿈이 현실이 되는

연결 끈이 되게 움직여야 돼

마냥 앉아서 기다리고 있음 안 돼

아무 것도 안 하면서 그들이

날 알아봐 주길 바래

어 천만에

작년까지 그게 나였어

말로만 예쁘게 포장해갔지

내 꿈을 결국 내게도 남에게도

줄 수 없는 선물이 됐지

내 꿈은 그제서야 좀 배웠어

이제 움직일 거야

날 잡아먹던 귀찮음을

이겨낼 거야 어 이 뻔한 말들을

이제 행동으로 보일게

더 뻔한 말 이번엔 진짜야

작심삼일 보다 더 길게

하 걷고 뛰어 넘어지고

다쳐 울기도 해

남들의 일은 잘만 풀릴 때

더 겸손하게 기도해

다시 힘내서 걷자

정상에서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과 마주할 때까지

내 꿈을 지켜

난 왜 여기서 네게 무엇을

원해 난 여깄어 자꾸 커져만 가

내 꿈 속에서 뭔데

내가 이루려 하는 것

난 왜 꿈 꿔

넌 왜 꿈 꿔

내일도 꿈 꿔

나로 살기 위해서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나 나

난 왜 여기서 네게 무엇을

원해 난 여깄어 자꾸 커져만 가

내 꿈 속에서 뭔데

내가 이루려 하는 것

난 왜 꿈 꿔

넌 왜 꿈 꿔

내일도 꿈 꿔

나로 살기 위해서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꿈 꿔 난 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