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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nely Day (feat. Lee 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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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ời Bài Hát
오후 두시쯤 눈 비비고 일어나

버릇처럼 티비를 켜

숨 막히는 외로움을 좀 감춰본다

오늘 핸드폰은 조용하구나

뭐 하루 이틀도 아닌 걸

새삼스럽게 또 쓸쓸히 울컥하네

나도 언젠가 설렘에 잠 못 들던

앳된 밤들이 있었는데

나도 언젠가 사랑에 울부짖던

멋진 날들이 있었는데

서글픈 기억마저 간절한 요즘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 같아

감정은 낭비야 사랑은 사치야

라랄라 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라 라랄라라

나도 언젠가 설렘에 잠 못 들던

앳된 밤들이 있었는데

나도 언젠가 사랑에 울부짖던

멋진 날들이 있었는데

그런 날들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