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was 18 내 태도 fire 확실시

시켰지 변한건 입는 옷 정도

아님 bicdreams 퀄리티 센 걸로

이제 내 시야엔

너가 안 보여서 신경 별로

안 쓰여 견제 따위

내게 질문인가 진심

나 언제까지 하면 되나

존버 연필 like a tom sawyer

깡 없이 이렇게 써 내린 적 없지

또 꼬여 가짜들은 도망가 재빨리

이건 just 재미 rapgame

목숨 걸고 하는 거야

장난으론 랩 퇴물

한 명 꺾기도 힘들어

정신 차려 best plan은

부모님의 사업 혹은 phone seller wait

이제야 빛이 약간 보일 듯

so 자리 뺏어서

더럽힐 거면 그냥 고인물

많으니까

빠져 쓰지도 못하는 rhyme들은

When I was 18 나 그때부터 들아

Too sick to swallow that pride

일찍이 박봉은

안 쫒고 큰 자릴 찾아서

매일 난 해 질때

쯤 로트 와일러

해뜨면

다시 잠자러 되풀이

되는 인생 눈알 빠져

악만 가지고

살아남기 난데없이 툭

백팩에 있던 내 공책이

빽빽해졌을 즈음

대뜸 내 두뇌엔

미래의 길을 정했었네

그게 뭔 일이 되든

감수하기로 했어

Wait take a break

Rap game ain't a da*n thang

뭐 내일 됨 또 재밌겠지

애초에 난 원래 이랬어

너 힙합하는 애 아니냐고

말해대면 맞는데 왜

넌 시비조 태도로 대뜸 얘기해

뭔 말인들 못하냐 후에

내 자서전에 니 얘기가

남아있다면

니 삶도 나쁘진 않아

내말을 알아 들으는 사람

누구든 영원한 사랑을

주는 태도

반대편엔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