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더 이상 돌아

갈 곳이 없어

이젠 날 안아줄

그녀도 곁엔 없어

Money make my problem

계속 신경도 안쓰고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난 멀리 와있어

알어 나가 뒤지란법은 없단거

두렵지 않다고

잃을게 없는 놈

나랑 엮인 여잔

내가 진짜 밉겠지

그래 우리 누난

내가 정말 싫겠지

Mama don't proud of me

But mama always love me

철딱서니 없지

거렁뱅이 새끼

나는 아들래미

하나뿐인 장손인데

나 때메 엄만 늘

망신살이 뻗쳐

그래 어쩜 누나 말이 맞아

처음 집 떠난 나인 여섯

엄마가 쥐어준 오천원

그게 행복했던 녀석

철부지 어느새

이십년이 흘러

시간이 지나도

나는 변한게 없어

때론 공허감 몰려오면

스스로 다독였지

모두다 괜찮아 그래

자기 암시같은 억지

그래 다 까고보면 병신

나라고 예외는 없지

나도 역시 그저 헛소리

하는 모지리 병신새끼

이젠 더 이상 돌아

갈 곳이 없어

이젠 날 안아줄

그녀도 곁엔 없어

Money make my problem

계속 신경도 안쓰고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난 멀리 와있어

알어 나가 뒤지란법은 없단거

두렵지 않다고

잃을게 없는 놈

나랑 엮인 여잔

내가 진짜 밉겠지

그래 우리 누난

내가 정말 싫겠지

추웠던 지하방 세낄

굶어도 나는 웃었어

집을 떠나올때

이미 다 결심했어

성공 아님 뒤져

해서 맨날 날을 세워

날이 갈수록 예민해져

다 받아주던 그녀도 지쳐

많이 이해해줬지 이미

길거리서 정말 굴러먹던 새끼

어딜 가겠어 난 나야

그냥 이렇게 살아

이상 현실 과의 괴리

동생들 마음이 아파

HOMELESS

HOMELESS

HOMELESS

이젠 더 이상 돌아

갈 곳이 없어

이젠 날 안아줄

그녀도 곁엔 없어

Money make my problem

계속 신경도 안쓰고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난 멀리 와있어

알어 나가 뒤지란법은 없단거

두렵지 않다고

잃을게 없는 놈

나랑 엮인 여잔

내가 진짜 밉겠지

그래 우리 누난

내가 정말 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