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빤히 바라봤을 때
외면하고픈건 아니었다
이 마음이 어렵지만 관이 너무 어둡지만 나 그냥 솔직히 영화 다 볼래요
영화는 아무나 보는 거 아니잖아 너무나 검은 하루에 너는 별이잖아
나 땜에 입었다는 옷이라는 퇴내 예쁘냐고 물어보는 대회 도대체 그건 무슨 핑계들을 대야 될까 뚜벅뚜벅 뭐 뚝뚝하게 걸으면 렛
삐그덕거리는 내 뜨거운 이 표정 이상 중학교 때보다 무뎌진 감정을 담았을 꼴이지 이건 뭐 특별한 사이가 되어 납득이 될 것 같은 기분 사랑 아닌 듯이 사랑하는데
신분 아닌 것 같아 그냥 솔직하게
친구 아닌 친구
그런 못된 표정 어디까지 맞춰져야 하는지
이것도 저것도 이것도 너의 눈을 봐도 더는 안 봐도
나 그냥 솔직하게 말해도 될까
아래 양옆 내 기분 딸기 숯레 팬케이크 건들면 퍼지지만 달콤한 걸
그런 멍청한 날 많이 보지 마라 부디 텁텁한 미소 뒷가려놓은 감정에 눈 흠칫
그 니짜 등나 틱틱 대말끝을 그려놓지만 왠지 맘 한켠에 널 그려놓지
곤란 아기 대로 영원한 본래요
사랑하는 듯이 사랑하는 대로
우리
신분 아닌 것 같아 그냥 솔직하게
모를까?
너와 나 친구 아닌 친구
그런 못된 표정 어디까지 맞춰져야 하는지
이것도 저것도 넌 칠 보고 너의 눈을 봐도 더는 안 봐도
나 그냥 솔직하게 말해도 될까
사랑 아닌 감정 또 다른 물음표
애써 눈을 감아 모른 척 무시
해왔던 템포가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