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를 빌려줘 내가 지칠 때면
아무 말없이 너의 작은 두 팔로 날 안아줘
Baby 손 닿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오늘도 내일도 똑바로 날 바라봐줘 Lady
눈치 보며 내게 물어 오늘 하루 어땠어
눈이 커져 이런 니가 처음이어서
믿지 않았어 너란 여자의 직감
들켜버렸어 얼굴에 새겨진 그림자
지울 수 없어 미소로 감추고
시간이 갈수록 난 더욱 아프고
남자답게 애써 괜찮은 척
결국 솔직하지 못하게 되가는 게 함정
기대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 없는 걸
단 하나는 확실히 배웠지 홀로 서는 법
가끔 나도 어깰 빌려 달라고
말하고 싶어 결승점이 없는 마라톤 이젠
끝내고 싶단 생각을 할 때
조용히 안아주며 내 맘을 달래 주길
부탁할래 무리가 아니라면
오늘밤만 내가 좀 기댈게 나를 안아줘
어깨를 빌려줘 내가 지칠 때면
아무 말없이 너의 작은 두 팔로 날 안아줘
Baby 손 닿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오늘도 내일도 똑바로 날 바라봐줘 Lady
Let me tell you a story, the life of a kid
Los Angeles to Seoul, tryin to make it big
Without a clue in the world, fame and money on my mind
Knew nothing about the hardships, the struggles, the grind
Rewind to ‘ 011, flight overseas
New chapter in my life, time for me to chase my dreams
Culture shock, hit me hard, givin up was taboo but
The people, the language, the lifestyle; too much to go through
Blurred lines, couldn ’ t make up my mind
Thoughts like, “ Damn. This just ain ’ t right. ”
Overworked, underslept, oppressed, and possessed
I was against the odds, a vicious game of Russian roulette
Now I ’ m Standin on the stage gazing on to the crowd
They ’ re all chanting my name it seems so loud
I wanna take a bow and thank you all for comin out
For givin me a shoulder, that ’ s what L.O. Λ .E s about
어깨를 빌려줘 내가 지칠 때면
아무 말없이 너의 작은 두 팔로 날 안아줘
Baby 손 닿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오늘도 내일도 똑바로 날 바라봐줘 Lady
아무리 강하고 단순한 나라도
눈물이 필요할 땐 너 필요하다고
내가 숨가파도 눈물을 참아봐도
버티기 힘들 땐 너 필요하다고
너의 어깨에 기대 내 맘을 말하고 싶어
어깨를 빌려줘 내가 지칠 때면
아무 말없이 너의 작은 두 팔로 날 안아줘
Baby 손 닿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오늘도 내일도 똑바로 날 바라봐줘 L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