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Lyricist : Bray/Skilleto/High-G

Composer : Panda Gomm

I do it for ma mamam

내가 이거

열심히 해서 돈번댔잖아

난 괜찮아 아직 나이도

그리 많지 않고

어쨌든 회사에도 들어갔잖아

나침반 아직도 멀쩡하지

내 방향은 하나

근데 내가 고장 냈지

이제 눈에 뵈는 목표가 아냐

너넨 볼 수 없는

육지 위 상공을 날아

oh yeh 고소공포 이겨내는

연습 중임 떨지 않기 위해

어제랑 비교하면

내 삶이 많이 달라져있지

경쟁은 언제부턴가

내 생활이 됐고

난 늘 결승전의 멋을 뽐내지

내가 죽을힘을 안 써도

다들 알아서 죽더라고 that tasty

어지럽게 돌고 있는 머리

너넨 절대 감도 못 잡아

나는 태생이 똥개새끼라

주인 없이도 잘 살아

여기를 가도 밥

저기를 가도 밥

내가 먹고 싶은 대로 먹지

그게 고기든 풀이든

쓰레기든 다 씹어 nah nah

안 해 편식

어떤 인생을 살든지 간에

폼 안 나면 산 거라고 말 안 해

나는 사내라고 불리기에

충분하지 많은

수첩을 채워왔기에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면

내 팬이라고 할 자격이 없어

내가 처음부터 고집했던건

말로 표현할 수도 없어 look forward

힙합 바지를 입고

머리를 빡빡 밀어봐도

잘 나가시는 형들

데려다 이름을 팔아봐도

간지가 나질 않아

야 인마 너 말이야 너

남의 거 다 베껴다

뱉음 니 랩에는 뭐가 남아

야 너 말이야 너

야 너 말이야 너

야 너 말이야 너

야 너 말이야 너

간지가 나질 않어

야 인마 너 말이야 너

남의 거 다 베껴다 뱉음

니 랩에는 뭐가 남아

좆까 청년실업

난 언제나 투잡의 간지

고양의 영어 선생

아기들은 월 수 금 나를 찾지

I just doing my ****

세종대왕 일흔두 장을 받지

두 경계의 중간에 살지만

놓친 적 없어 내 순수의 가치

OMG 늘 어린이의 태도

That's all I got

Oh **** 병신 같지만

멋있게 사는 거

이런 게 좋은가 봐

Oh **** 엄마 난 이제

랩하고 놀면서 올라가

Oh **** 불장난 flow

너 지리거나 전화 걸어 불날까 봐

가벼움의 무게 뜬구름의 깊이

나는 이미 다른 차원에

무의식의 발현에 꼴리는 대로

내 메모지를 채워내

일만 시간의 백일몽

Livin in dream

난 꿈속에 살아가는 중

So fly 날아가는 중

술 따르지 않아도

Im getting high uh 따라가는 숨

많은 것이 변해도

안 변한 것도 있어

내가 랩을 접을 때면

그냥 나가 뒤져

이거 말고 나는

다른 일을 할 바엔 밍기적

잉여 백수를 할래

어쩜 이건 이기적

다른 진로를

내가 알아보게 된다면

싸대기 한대씩 세게 갈겨줘

이 판에 발을 들인 시점부터

내 마음가짐 가볍지 않단 생각

절대 안 버려

Special day 랩할 땐

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

제이문의 노래처럼

내겐 하루하루가 특별해지게 돼

Yeah Yeah Yeah Yeah Yeah

난 항상 위를 노려보지

너무 잘 알거든

이 씬의 시궁창 같은

밑바닥의 깊이를

그래선지 난 더 욕심이

나 수십억 이상의 값어치를

갖게 만들 거야 내 이름

Panda Gomm Beat위에서

난 초심이란 주제로

과거를 돌아봐

꽤나 많이 변했지

허나 내가 이걸 시작했던 이유

절대 변하지 않아

마찬가지로 아직 하고 있는 이유

또한 그래 내 현재 위치 바닥

실패도 많이 겪었지

떨어질 것도 없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아

힙합 바지를 입고

머리를 빡빡 밀어봐도

잘 나가시는 형들

데려다 이름을 팔아봐도

간지가 나질 않아

야 인마 너 말이야 너

남의 거 다 베껴다 뱉음

니 랩에는 뭐가 남아

야 너 말이야 너

야 너 말이야 너

야 너 말이야 너

야 너 말이야 너

간지가 나질 않어

야 인마 너 말이야 너

남의 거 다 베껴다 뱉음

니 랩에는 뭐가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