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해보려고 하는 데
왜 그마저도 못하는 건지 Yuh
재미로 해봤던 것 중에
최고라 일컫는 것은
뭐 내 기준에선
이걸 두고 하는 말
아무 말도 못 해 이젠
할 말이 별로 생각이
안 나서 아무렇게나
돌려 말하는 것이
버릇처럼 생겼어 Uh
아무 생각 없이 툭 하고
뱉어낸 말들이
때론 중요하게 느껴져
확실히 하고자 하는
일엔 무작정 베팅
그게 좋은 거든 아니면
Bad thing
언제나 반복하며
사는 것임을 눈으로 직접
겪어 봤으니
그 다음을 보고 배우는 거 Yah
아직도 이 정도 밖에
못 하니까 더
배우려 노력하는 중 Uh
생각보다 깊이
있는 것을 느꼈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란 걸
느꼈지 보이지
정확히 뚜렷하게
안 보이는 게 없을 정도로
말로 해선 쉽게 설명 안될
것임은 분명해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는 게
제일 편한 방법이지 Yuh
때마다 다르게 보일 수도
어차피 결국엔
각자 알아서 느낌 Uh
대부분이 비슷해
흐름에 따라갈 뿐
뭘 더 깊이 들어갈
필욘 없는데
계속 들어가려 애쓰네 Yeh
딱히 필요하지도 않은걸
요구해 근데 그게
진심인지 농담인지
구분도 못해 Yeah
나름대로 Yeh 나름대로 Uh 나름대로 Yeh
나름대로 Uh
나름대로 Yeh
나름대로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