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송전탑 위엔 사람이 살았어 그 위에선 누굴 위한건지 폐허들이 보였어 폐허 속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어 법 앞에서만 고갤 떨구는 사람들도 보였어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한강 송전탑 위엔 사람이 살았어 송전탑 옆을 지나 조깅하는 사람들도 보였어 그들은 여기 사람 사는지도 몰라 죽을 것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상처 시간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 긴 시간 정말 힘들었으니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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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송전탑 위엔 사람이 살았어 그 위에선 누굴 위한건지 폐허들이 보였어 폐허 속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어 법 앞에서만 고갤 떨구는 사람들도 보였어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한강 송전탑 위엔 사람이 살았어 송전탑 옆을 지나 조깅하는 사람들도 보였어 그들은 여기 사람 사는지도 몰라 죽을 것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상처 시간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 긴 시간 정말 힘들었으니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같은 한강을 바라보며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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