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펐던 지난날
될때까지 휘둘렀던 주먹 기와장
아직은 미약한 가혹한 현실
이십대에 섰지
막다른 곳 에서 잘 되겠지 외쳤고
미세하게 남아있어 값진 도전
오만함에 물든 자신을 다 독여
나에게 향한 손가락질 그것들이
돌고 돌고 돌아
희미하게 채색되 가고 있어
더한 만족감에 사로잡히기 위해
겁쟁이가 된 상태로 번지해
내가 원했던 30대는 어딨어
반복의 저울에 매달려 져봤어?
넌 꿈이 뭐냐? 하면 대답하지 못해
단지 잃고싶지 않았던거
내 자신의 손해
everything gonna be alright
everything gonna be alright
everything gonna be alright
everything gonna be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계란한판 시작점을 찍어
몽롱해진 정신머리 일어세우긴
힘들어 뒤 볼새 없이 이어진 바톤
여기 저기 안 쑤신데가 없이 아퍼
짊어진 무게 만큼 시행착오
줄어들고 있단 지난 각오
내 삶이 달라졌었나 물어도 없지
하룰 견뎌 내기가 더 버겁지
누구를 위해 사는가
계산길 두드려 봤자
별 다른 답이 안나와
날을 세워 편견에 맞춘 나잇값 하나
쟁취할때까지 못 감춘 승부욕
하고 싶은것만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걸 요즘 나자신도 낯설은거
전갤 하자면 기,
승, 전, 까진 왔는걸
판은 짜놨으니 해봐야지 나다운 것
everything gonna be alright
everything gonna be alright
everything gonna be alright
everything gonna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