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는 말은 해주고 가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요 하루하루를 그대만 기다리다 잠 못 드는 이 밤을 그댄 알고 있나요 밤 하늘의 별과 반짝거리는 반딧불 여름 밤 우리처럼 그때 너를 믿었던 바보 같은 내 모습이 다시 나를 아프게 하네 수많은 날들과 우리 둘만의 추억엔 나 혼자 있었나봐요 안녕이라는 말은 해주고 가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요 하루하루를 그대만 기다리다 잠 못 드는 이 밤을 그댄 알고 있나요 따뜻한 말들과 아껴준다던 약속들 섣부른 맘이었나요 안녕이라는 말은 해주고 가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요 하루하루를 그대만 기다리다 잠 못 드는 이 밤을 그댄 알고 있나요 지우지 못한 미련만 남아서 오늘 밤도 이렇게 너를 기다려 안녕이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사랑한다는 말은 다 뭐였나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요 하루하루를 그대만 기다리다 잠 못 드는 이 밤을 그댄 알고 있나요 그댄 알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