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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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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 며

아~ 음~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 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 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 훨

네 곁으로 간다

민들레 홀씨되어 박미경 - 歌词和翻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