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말해도 심드렁한 너 서운하고 속상해 미워지다가도 
또 싱거운 네 한마디에 웃음이 나는 나야 
그래도 나 사랑하지 아직도 난 네가 너무 좋아 
배가 나오고 대머리가 되도 난 네가 좋을 것 같아 
아직도 나 사랑하지 사랑을 말했던 그날처럼 언제나 이렇게 있어줘 
바보 같은 네 농담에 너보다 더 바보처럼 웃고 있는 나를 
다정하게 눈 맞추며 함께 웃어주는 너 
그래도 나 사랑하지 아직도 난 네가 너무 좋아 
배가 나오고 대머리가 되도 난 네가 좋을 것 같아 
아직도 나 사랑하지 사랑을 말했던 그날처럼 언제나 이렇게 있어줘 
그래도 나 사랑하지 아직도 난 네가 너무 좋아 
배가 나오고 대머리가 되도 난 네가 좋을 것 같아 
아직도 나 사랑하지 사랑을 말했던 그날처럼 언제나 이렇게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