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을 끌고 집으로 들어와
그저 멍하니 누워
텅빈 방안에 홀로남은 사람
누굴까 난 누굴까
깨진 거울속에 초라한 그녀는
내가 아닌것 같아
여긴 어딘가 어디까지 흘러온걸까
난 누굴까
다가가면 멀어지네
사랑하면 떠나가네
않으려 하면 달아나고
멈추면 사라지고
이거지같은 하루하루
Oh oh baby I just one more
Oh oh baby I just one more night
Oh oh baby I just one more
이거지같은 하루하루
지쳐버린 한숨에 또 막막함이 흘러
끝가지 버텨보자던
일상을 하나둘씩 물러
하늘은 높고 내맘은
저기 깊은 바닷속을 헤매고 있는 듯해
이미 글러
My feel so sad 무기력하게 있어 man
익숙해질만도 한데 여전히 멈춘 시계
돌아가는 법을 까먹어 버린 어린애처럼
난 목표를 잃어버렸어 It so f**king bad
하루이틀 지나가도 나아지질 않아
점점 더 지겨워져
머리속에 생각이 많아
패기만으로 달려가던 시간을 넘어
4 p 브레이크가 달린 세단을 탔어
달려갈 꿈이 없는데 난 어떻게
익숙해져 버렸어 이런 일상에
다가가면 멀어지네
사랑하면 떠나가네
않으려 하면 달아나고
멈추면 사라지고
이 거지같은 하루하루
Oh oh baby I just one more
Oh oh baby I just one more night
Oh oh baby I just one more
이 거지같은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