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잔뜩 취한채
내게 물어봐
오늘 자고가도 되는거냔 말
우린 안돼
이미 헤어졌는데도
아무렇지않게 구니까
아무 말도하지 말아줘
진짜 넘어갈것 같아서
차라리 그럴바엔 안아줘
난 아직도 이런 나쁜 너를 좋아하니까
Baby no
원해 난 talk
그때 전화 너머 듣던 너의 좋은 목소리
이젠 다른 소리밖에 안들려 sorry
근데 그것도 좋은것같아
근데 이렇게 공허한거는 또 왜일까
Baby 너의 up & down up & down
그다음엔 좋다 잠깐
아무렇지 않게 구는 네모습이
존나 미워 너만 이리 잊는것이 쉽지
넌 알고있어 more down 뭘 다
좋아하는건지 알잖아
지나버린 게 무심한듯 해
이미 돌이키긴 우린 너무 늦은듯 해
제발 날 좀 안아줘
약속따윈 why not huh
너 없이 잘만 살아도
줫다가 뺏음 그리워져
다 그런거 아니겠어
바보같이 기댔어
어차피 돌아가지도 못할건데
사소한거에 기대했어
난 네가 필요했어
힘들때 안아준게 힘 되고 그랬어
아무 말이라도 해야할것 같지만
행동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내 모습 귀엽다면서
언제 그랬냐는듯 멀어지고 왜
뭐가 문제냐면서 날 추궁해
Girl I can't change
잡기엔 두렵네
함께 있을때 가장 외롭게 만든 넌 데
You love me 걍 뭐든
말해줘 나 더는
버티 기 힘들어
난 그래도 어쩔수
없어 그냥 좀 힘들뿐
그정도론 너의 흥미를 끌긴 어렵구 mm
Baby 너의 up & down up & down
그다음엔 좋다 잠깐
아무렇지 않게 구는 네모습이
존나 미워 너만 이리 잊는것이 쉽지
넌 알고있어 more down 뭘 다
좋아하는건지 알잖아
지나버린 게 무심한듯 해
이미 돌이키긴 우린 너무 늦은듯 해
이미 등돌린뒤에
뒤로 껴안을 때
난 외로움을 느끼곤 해
너가 필요할때
만 찾아도 돼
떠나지 않아줄래 yeah
말없는 밤
익숙해져버려 난
필요에 의해 주던 사랑에
고팠던 날
지나고 나서
아무렇지 않아졌어 앓기엔 ye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