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 뿌 뿌 좋아 다 삼켜버린 물 다시 가버린 듯 붙잡지 않은
몰랐던 너를 받아 그저 웃음만 나온다 난 이제 너를 몰라
저리가 오지마 돌아보지도 말아
저리가 오지마 놀아보지도 말해
차갑게 나를 본다 남을 듯 돌아선다 난 무한히 서 있다
몰랐던 너를 봤다 그저 웃음만 나온다 난 이제 너를 몰라
저리가 오지마 돌아보지도 말아
멀지 우리의 저리가 오지마 돌아보지도 말아
뭔가 내 맘의 흔적을 지우고 점점 내 눈에 내 맘을 비추는 너무 차가워 가장 놀랄지 몰라
다시 내 앞에 돌아온다 해도 이제 받아질 자리가 없네요 끝이 난 거죠 난 이제 널 몰라
저리 가 오지 마 돌아보지 마
오지마 저리 가 오지마 돌아보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