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눈뜨면 그대가 웃고 있죠 유난히도 밝게 빛나는 하늘의 별처럼 그대여 왜 그렇게 자꾸 눈에 보여요 아닌 척 외면하면 더 가까이에 있고 손을 내밀면 왠지 더 멀어질 것만 같아 그대여 왜 그렇게 나를 흔들어요 내 마음을 설레게 해요 그대가 자꾸 보여요 내 눈에 자꾸 걸려요 오늘따라 그대 모습 왠지 너무 예뻐보여요 이런 내 마음 다 알아챈다면 어떤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까 심장이 자꾸 떨려요 그대만 자꾸 보여요 어쩌면 나 그대 사랑하고 있었나봐 이런 마음 처음이라 어색하긴 해도 조심스레 다가갈께요 그댄 소중하니까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느낄 수 있었어 이미 오래 전 하늘로부터 정해진 사람 그대여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요 한 걸음씩 다가갈께요 그대가 자꾸 보여요 내 눈에 자꾸 걸려요 오늘따라 그대 모습 왠지 너무 예뻐보여요 이런 내 마음 다 알아챈다면 어떤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까 햇살 가득한 그대의 미소가 마치 흰 눈처럼 온 세상에 내리고 있어 지금처럼만 그 대를 볼 수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아 이런 내 마음 다 알아챈다면 어떤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까 심장이 자꾸 떨려요 그대만 자꾸 보여요 어쩌면 나 그대 사랑하고 있었나봐 이런 마음 처음이라 어색하긴 해도 조심스레 다가갈께요 그댄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