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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With 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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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Digital Edited by: Cube Studio/ MAJOR 9 Studio

Digital Edited by: Loy Cube Studio/ Seon Ah MAJOR 9 Studio

파란 지붕 아래

새어 나오는 빛을 받아

비스듬히 자라났어

나도 꽃이고 싶었어

날 때부터 정해져 버린

이름 모를 하찮은 존재

허나 이따금씩 빗물을 모아서

나의 옆에 작은 꽃망울을

틔우게 됐어 결국

끝도 없이

펼쳐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꿈꿔왔던 나의 노래

목 놓아 부를게

낡은 믿음 너의 이름

산산이 흩어져도

흐린 나날 지난 후엔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나의 전부였던 꽃은

스치는 바람에 흩날리고

다만 이걸 원했던 걸까

겨우 이제서야 알게 된 의미들

다시 빗물을 모아

푸르게 날 피우겠어

끝도 없이

펼쳐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꿈꿔왔던 나의 노래

목 놓아 부를게

낡은 믿음 너의 이름

산산이 흩어져도

흐린 나날 지난 후엔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새파랗게 물들여가

갈라진 땅 그 위로

번져가는 꿈 짓이겨진다 해도

끝없이 피어나

끝도 없이

펼쳐있던 그림자에 가려져도

꿈꿔왔던 나의 노래

목 놓아 부를게

낡은 믿음 너의 이름

산산이 흩어져도

흐린 나날 지난 후엔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따사로운 내일이 올 테니

잡초 (With 장혜진) Hui/张慧珍 - 歌词和翻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