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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 어느 별에 (Orpheus) (Feat. 조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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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한 참 앓 고 난 뒤 엔

모 든 게 낯 설 게 만 보 여

텅 빈 방 안 가 득 한

견 디 기 힘 든 정 적 에 숨 막 혀 와

뒤 엉 킨 나 의 나 날 들

내 가 알 던 세 상 무 너 져 내 린 뒤 로

남 겨 진 건 차 가 운 공 기 와

창 백 히 야 윈

거 울 속 에 비 친 내 모 습

무 감 각 한 표 정 뿐

사 랑 에 끝 내 닿 지 못 한 우 린

이 별 이 란 어 느 별 에 내 던 져 졌 고

다 시 처 음 으 로

돌 아 가 려 발 버 둥 쳐 봐 도

깊 고 푸 른 어 둠 속 을 헤 매 일 뿐 야

이 별 이 란 어 느 별 에

이 별 이 란 어 느 별 에 갇 혀 서

하 염 없 어 걷 고 있 어 어 느 틈 에

눈 을 감 아 도 어 둠 이 똑 같 은 곳 에

원 으 로 된 이 별 이 란 어 느 별 을

걷 고 또 걷 고 어 디 쯤 인 지

여 기 가 어 딘 지 얼 마 큼 왔 는 지

언 제 부 터 인 지 모 르 겠 지 만

한 가 지 확 실 한 건 헤 매 고 있 어 나

기 억 속 에 묶 인 채 같 이 걷 는 이 마 라 톤

어 두 운 느 낌 이 드 는 건

서 로 등 을 진 채 걷 고 있 다 는 거 야

힘 이 들 어 시 간 이 갈 수 록

흐 릿 한 기 억 의 그 때 를 기 억 해

나 의 옆 에 또 너 의 옆 에 선

서 로 를 보 던 눈 동 자 에 비 췄 는 데

짐 을 챙 기 지 못 하 고 나 왔 었 던 이 여 행

널 볼 수 없 이 아 직 갇 혀 있 어

어 두 운 이 별 이 란 어 느 별 에

사 랑 에 끝 내 닿 지 못 한 우 린

이 별 이 란 어 느 별 에 내 던 져 졌 고

다 시 처 음 으 로

돌 아 가 려 발 버 둥 쳐 봐 도

깊 고 푸 른 어 둠 속 을 헤 매 일 뿐 야

이 별 이 란 어 느 별 에

We are falling now

We are falling now

We are falling now

We are falling now

깊 은 어 둠 이 사 방 을 휘 감 은 채

감 정 만 남 은 내 방

두 눈 을 감 아 야 우 리 가 보 였 는 데

이 제 두 눈 을 떠 도 네 가

보 이 고 날 괴 롭 혀 난 준 비 도 안 됐 는 데

이 곳 에 남 아 서 시 간 이 가 기 를

네 가 오 기 를 기 다 리 고 있 어

나 멍 청 하 게

난 멍 청 한 게 맞 나 봐

이 렇 게 연 연 하 는 게

지 금 내 기 분 이 감 정 이 어 떤 지

나 조 차 도 더 는 설 명 안 돼

내 가 어 둡 고 깊 은 곳 으 로 향 한 건

사 랑 에 무 게 추 를

내 발 에 달 아 서 그 런 가 봐

이 별 이 란 어 느 별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