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기 시작한지 혼자서 괴로워한지
언제부턴가 네가 울 때마다
너를 울리는 남자가 너무나 미웠어
차라리 내가 널 지키는 게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제는 내가 널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이제는 내게 와
너무나 오랫동안 지켜봤어
말없이 서서 안타까운 가슴을 숨기며
친구로 친구로 지내야 한다는 이유로 목까지 차올랐던 그 고백을
참아야 했어 하지만 이제는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
내 손을 잡고 나밖에 없다면
나 같은 침묵을 둔 게 정말 큰 축복이라며
변치 말자고 말을 할 때마다
조금씩 자라나는 내 사랑을 눌렀어
차라리 내가 널 지키는 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만 뜨겁지만 참았어
너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하지만
이제는 내게 와
너무나 오랫동안 지켜봤어 말없이 서서 안타까운 가슴을 숨기며
친구로 친구로 지내야 한다는 이유로 목까지 차올랐던 그 고백을 참아야 했어 하지만 이제는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